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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40_EPA Highlight_강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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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숲과나눔

본문

 (사)섬연구소, <백섬백길, 강제윤 사진전>개최 

 

▶ 섬을 연구하고 섬을 기록하는 것을 평생의 업으로 삼은 강제윤 작가의 구구절절 섬이야기가 펼쳐진다

▶ 백섬백길(https://100seom.com/) 오픈 기념 전시

▶ 백섬백길, 대한민국 대표 섬길 100개를 하나로 잇다!

▶ 서울에서 만난 100개의 섬, 사진 작품 100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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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윤, 우이도

 


지난 8월 8일은 ‘섬의 날’이었다.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섬을 상징해 수학기호 중 무한대(∞)와 비슷한 “8”이 상징이 된 것이다. 삼면이 바다로 에워싼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섬 보유국이라고 한다. 이 중 464개는 유인도, 2918개는 무인도로 총 3382개의 섬이 있는 ‘섬의 나라’다.  최북단 백령도부터 최남단 마라도까지 464개 유인도는 삶의 터전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해 확장, 생태계, 휴양지, 군사적 요충지 등 섬은 무한한 가치를 담고 있다. 섬의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자 사단법인 섬연구소가 무관심 속에 방치된 전국의 아름다운 섬 길을 연결해 소개하는 <백섬백길> 홈페이지를 개설해 화제다. <백섬백길>은 섬연구소가 지난 10년간 100개의 섬 길을 답사해 총길이 728.4km의 섬 길과 섬 길을 하나로 이어 완성한 대한민국 섬길 종합안내소다. 


햇빛 발전으로 에너지 자립을 이룬 한국 최초의 에코 아일랜드! 통영 ‘연대만지도 지겟길’, 산 정상에서 논농사를 짓던, ‘장도 람사르 습지 생태탐방길’, 이순신 장군이 걷던 섬길, ‘ 산도 역사길’, 한려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호빛 해변을 간직한 섬, ‘비진도 산호길’, 섬 곳곳에 공룡 발자국이 남아 있는 공룡의 섬, ‘사도 둘레길’, 섬 그대로가 한 송이 꽃인 정원의 섬, ‘애도 꽃정원 길’, 365일 생일섬, ‘생일도 둘레길’… 등 한 섬 한 섬 들여다보면 당장 그 섬에 가고 싶게 한다. 


백섬백길의 첫 번째로 <연대만지도 지겟길>을 소개한 페이지를 따라가보자. 

세세한 정보와 사진 덕분에 잠시 섬에 머문 듯 기운이 맑아진다.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 총길이 : 6.2km, 소요시간 : 3시간 30분, 난이도 : 중

코스 소개

한국 최초 에코 아일랜드 연대도와 만지도. 연대만지도 지겟길은 출렁다리로 연결된 만지도의 둘레길과 연대도의 지겟길을 이어 걷는 길이다. 만지도 둘레길은 만지봉을 중심으로 섬의 해안을 한바퀴 도는 길이고, 연대도 지겟길은 섬사람들이 지게를 지고 나무를 하러 다뎠던 옛길다. 섬의 5부 능선을 따라 오솔길이 이어져 있다. 연대만지도 지겟길은 바다 풍경을 보며 걷는 해안 둘레길이 대부분이고, 일부는 동백숲길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 안길을 통과하면 섬 주민들 삶의 모습도 들여다 볼 수 있는 예쁜 길이다.


코스 세부 정보

만지도항( 0 km) → 만지봉( 0.7 km) → 욕지도 전망대( 0.3 km) → 연대만지 출렁다리( 1.6 km) → 북바위 전망대( 0.9 km) → 오곡도 전망대( 0.5 km) → 연대도항( 1.2 km) → 연대만지 출렁다리( 0.5 km) → 만지도항항( 0.5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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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만지도 지겟길 노선

  


사단법인 섬연구소는 ‘백섬백길’ 오픈 기념, <백섬백길, 강제윤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사진전문 갤러리 ‘류가헌’에서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시인, 섬 활동가, 섬 연구자이자 사진작가’인 강제윤이 지난 20여 년간 촬영한 사진 작품에서 100점을 엄선해 선보이는 전시이다. 


섬을 연구하고 섬을 기록하는 것을 평생의 업으로 삼은 강제윤 작가의 카메라에 담긴 섬은, 과연 섬사람만이 찍을 수 있는 생생함으로 가득하다. 섬의 전경에서부터 후경의 풍광, 섬마다 독특한 지리와 문화, 섬사람의 일상 그리고 섬 길이 사진에 오롯이 담겼다. 오래 머물고 자주 찾고, 깊이 들여다봐야 찍을 수 있는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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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윤, 대둔도 촛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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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윤, 울릉도 삼선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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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윤, 진도

 


강제윤 작가는 지난 10년간 연인원 3000여 명과 ‘섬길’을 답사했다. ‘백섬백길’은 국내 섬 4000여 개 가운데 가장 걷기 좋은 길을 꼽은 것이다. 섬학교 교장이자 섬연구소 소장인 강제윤 작가가 섬 길을 직접 걷고 섬에 머물며 조사한 자료와 사진은 ‘백섬백길’ 사이트를 구성하는 뼈대가 되었다. 걷기 좋고 경치가 수려한 섬 길 100개를 선정해 길마다 코스를 부여한 ‘백섬백길’은 섬사람의 생활에 가까이 다가가고, 섬의 생태계를 살펴 만든 생성하는 아카이브이다. 


제주 올레길이 인기를 얻은 후 다른 섬에도 잇따라 섬 길이 생겼다. 하지만 명성을 얻은 극히 일부 섬길 명칭만 알려졌을 뿐 대다수는 무관심 속에 방치됐다. 섬연구소는 섬 길을 되살려 섬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섬길 지도를 다시 그린다. 섬의 역사, 문화와 생활사는 물론 전설과 설화, 섬의 풍경과 교통편 등 다양한 정보를 취합한다. 이 모든 일이 정부나 지자체 지원금 없이 순수하게 민간의 힘으로 이뤄진 것이다. ‘백섬백길’은 섬들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내륙의 사람들에게는 미지로 여행을 선물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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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윤, 여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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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윤, 관매도 솔숲

 

 

강제윤 작가의 작품 속 섬은 아름답고 고요하고 쓸쓸하고 거칠다. 제 자리를 지키고 우뚝 선 섬의 모습은 100개의 섬 모두 각별하다. 작가가 섬마다 오래 머물고 천천히 깊게 다가가 보살핀 시간이 고스란히 사진에 담겼다. 여행자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촬영할 수 없는, 섬사람이기에 가능한 사진이고 섬들은 작가에게 제 모습을 드러낸다.  

 

 

 

독자들의 궁금해 할 질문을 작가에게 던져보았다. 전시회에 앞서 작가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인터뷰가 될 것 같다. 

 

 

섬 답사를 한 계기에 대한 강제윤 작가의 답변에 작가의 섬 사랑이 묻어난다. “제가 본래 섬 태생입니다. 게다가 어린 시절 떠났던 고향 섬으로 어른이 된 뒤 귀향해서 10여 년을 살았습니다. 고향 섬에 살 때 개발 이익을 얻기 위해 오래된 숲과 하천 등 자연과 문화유산을 파괴하려는 개발업자들과 이들을 비호하는 정치 세력과 맞서 싸워야 했습니다. 결국 33일 동안 단식 투쟁으로 지켜냈습니다. 그 후 전국의 모든 유인도를 답사하며 섬의 가치를 발견하고 기록해야겠다 생각하고 섬들을 답사하게 됐지요.” 


 

Q) 2012년 3월 인문학습원 섬학교를 만들어  매월 1회 섬을 답사했는데요.  (2022년 12월까지 총 100회, 연인원 3000여명 섬 답사)

<섬학교>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섬학교>를 설립하기 전 10여 년간 홀로 섬들을 답사했습니다. 섬들을 답사하면서 섬이 가진 소중한 가치들이 훼손되고 있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수백 년 된 숲과 돌담들, 민속신앙과 어업 유산들이 속절없이 사라지고 있었고 또 남아 있는 것들도 어느 순간 사라져버릴 수 있겠다는 위기감을 느꼈지요. 혼자 기록하는 것만으로는 지킬 수 없으니 섬의 우군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섬의 가치를 함께 지켜낼 우군들을 만들기 위해 <섬학교>를 개설했고 그렇게 생겨난 우군들과 함께 또 <사단법인 섬연구소>를 만들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최근 <백섬백길> 사이트를 열었습니다. 섬마다 특별한 길이 눈에 쏙 들어오게 잘 정리한 사이트입니다. 만들게 된 계기, 제작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 등 궁금합니다.

A) ‘제주올레’ 이후 전국의 섬들에도 우후죽순처럼 걷기 길들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유명세를 얻은 극히 일부의 섬 길들만 이용될 뿐 대다수 섬 길들은 무관심 속에 버려져 있습니다. 우리의 세금으로 만든 길들이 방치되는 것이 안타까워 섬 길을 되살리고 섬들을 활성화하기 위해 ‘백섬백길 프로젝트’를 기획했지요. 


사람들은 어느 섬에 무슨 길이 있는지 모릅니다. 섬마다 분산되어 있어 찾기도 어렵습니다. 몰라서 못 걷습니다. 자동차 도로에 걷기 길이란 이름만 붙여놓은 길도 허다합니다. 그런 걷기 길답지 않은 길은 빼고 대한민국 섬길들 중에서 진짜 걷기 좋은 섬길 100개를 선정해 개별 섬길마다 1코스부터 100코스까지 코스를 부여하고 <백섬백길>이란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사이트를 오픈한 것이지요.


내가 20여 년간 섬 길을 걸으며 축적해 놓은 사진과 원고 등 자료들이 있으니 기초 자료는 충분했지만 변화된 상황을 점검해 반영하고 지도도 새로 그리고 웹사이트를 제작하려면 비용이 가장 큰 문제였지요. 섬연구소를 운영하는 원칙 중 하나가 정부나 지자체 등의 지원은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원을 받게 되면 잘못된 정책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까닭입니다. 그래서 내가 소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섬연구소 박재일 이사장님과 나기철 이사님께 기부를 요청을 드렸는데 두 분께서 흔쾌히 1억원을 기부하셨습니다. 그 예산으로 정부 지원 전혀 받지 않고 백섬백길 사이트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두 분 다 <섬학교>를 운영하며 인연이 돼 모신 분들인데 지금은 누구보다 섬을 돕는데 열정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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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윤, 조도


 

Q) 2023년 현재, 대한민국 섬의 가장 큰 난제를 꼽는다면요. 

A) 교통 불편입니다. 1980년 987개였던 유인도가 2023년 현재는 463개 뿐입니다. 43년 동안 524개의 유인도가 사라져 버렸지요. 유인도가 무인도가 된 이유는 빈곤과 교통 불편, 열악한 의료시설, 교육 문제 등 다양합니다. 그중 가장 큰 원인이었던 빈곤 문제는 수산물의 가치가 커지면서 섬의 소득수준이 높아져 상당 부분 개선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무인도가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건 무엇보다 교통 불편 때문입니다. 

육지에는 다양한 교통수단이 존재하지만 섬사람들이 육지에 나갈 수 있는 유일한 교통수단은여객선뿐입니다. 그런데 툭하면 끊기는 여객선 때문에 섬사람들은 고통이 큽니다. 먼 바다 섬일수록 교통 단절이 더욱 극심해 근래 결항률이 가장 높았던 2019년의 경우, 연간 여객선 결항일이 울릉도와 포항은 147일, 백령도와 인천은 93일, 거문도와 여수는 91일이나 됐습니다. 그 외 대부분의 섬들도 연간 50일 남짓 뱃길이 끊깁니다. 육지에서는 하루 이틀만 버스나 열차가 멈춰도 난리가 납니다. 하지만 섬사람들은 1년에 3분의 1씩 뱃길이 끊겨도 참고 살아갑니다. 선사(船社)는 온갖 이유로 배를 띄우려 들지 않습니다. 승객이 적을 때는 배를 띄우는 것이 손실이기 때문이지요. 

 

 

풍랑주의보 등 기상 악화로 여객선이 못뜨는 경우도 있지만, 2~3톤 밖에 안되는 소형 어선도 다니는 날씨에 1천톤급 여객선이 결항을 하는 일도 많습니다. 규정상 풍랑주의보가 내리지 않아도 운항이 어렵다는 선사의 자체 판단이 있으면 선사는 언제든 배를 띄우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여객선 결항에 정부나 지자체도 속수무책입니다. 돈벌이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선사들이 여객선 운항 결정권을 갖는 이상, 섬의 교통 여건은 개선될 수 없습니다. 해결 방법은 오직 하나뿐입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노르웨이 등처럼 정부나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거나 공사를 설립해 운영토록 하는 ‘여객선 공영제’를 도입하면 됩니다. 그래서 <섬연구소>에서는 여러 해 전부터 여객선 공영제 실현을 위해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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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윤, 대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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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윤, 백아도

 


Q) <백섬백길>에 꼽히지 않은 길이 많을텐데, 추가로 더 조사, 발굴할 예정인가요?

A) 이미 거의 모든 유인도의 섬 길들을 조사해 놓은 자료들이 축적되어 있습니다. <백섬백길>에 포함시키지 않았을 뿐입니다. 향후 정밀 재조사를 통해 빠진 길들도 소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Q) 섬을 찾는 사람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A) 섬은 육지 사람들의 휴식처가 아닙니다. 무서운 곳은 더더욱 아닙니다. 섬 주민 대다수가 고령의 노인들입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지요. 그러니 어떤 편견 때문에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또 모든 섬이 관광지나 유원지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섬들은 섬사람들의 일터이자 생활 터전입니다. 우리 부모님들과 다르지 않은 섬 주민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가져 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섬을, 섬사람들을 함부로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존경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존중이라도 해 주면 좋겠습니다.  (글과 인터뷰, EPA 최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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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윤, 완도 여서도

 

 

작가소개


강제윤(姜濟尹, Kang Jeyoon)


시인, 섬 활동가, 섬을 연구하고 섬을 기록하는 것을 평생의 업으로 알고 살아간다. 사단법인 섬연구소를 설립해 소장으로 일하며 섬의 고유한 가치 보전과 섬 주민들의 권리 신장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관광 개발을 이유로 ‘지심도’ 주민들을 강제 이주시키려던 거제시장과 맞서 싸워 지심도 주민들의 영구거주 권리를 보장한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안을 이끌어냈다. 300년 된 문화재급 돌담들을 허물고 도로를 내려던 ‘여서도’ 주민들을 설득해 돌담을 지켜냈다. 주민들이 기부채납 한 관매도 폐교를 진도군수가 대명콘도에 팔아버리려던 시도를 저지하고 ‘관매도’ 폐교를 주민 자산으로 지켜냈다. 잘못된 간척으로 썩어가는 천연기념물 ‘백령도 사곶 해변 지키기 운동’을 통해 문화재청의 역학 조사를 이끌어냈다. 


마이삭, 하이선 등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가 극심한 울릉도를 조속히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해 국무총리와 해수장관 등이 울릉도를 방문하게 했고 특별재난구역으로 우선 지정하게 만들었다. 언론에 해수부장관에게 보내는 공개편지를 써서 몇 년째 표류 중이던 울릉도 전천후 여객선의 조기 취항에도 일조했다. 도선(작은 여객선)이 끊길 위기에 처한 통영 수우도에 도선이 다닐 수 있게 도왔으며 도선도 화장실도 없이 사는 여수 추도 주민들을 위해 도선이 투입되고 화장실 문제도 해결될 수 있게 돕는 등 섬 주민 기본권 신장을 위해 일했다. 


근래에는 전국의 섬마다 개별적으로 흩어져 있는 섬의 걷기 길들을 하나로 모으는 <백섬백길> 프로젝트 진행을 총괄해 사이트를 구축하고 모든 국민들이 섬길에 대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만들었다. 정부의 섬 정책이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안부에 섬정책 컨트롤타워 설립을 제안해 국립 <한국섬진흥원> 설립을 이끌어 냈고 설립위원과 초대 이사로 재임하기도 했다. 인문학습원 <섬학교>를 설립해 10년간 매월 1회씩 연인원 3000여명과 함께 섬 답사를 진행해 섬 여행의 새 지평을 열었다.


저서로 『섬택리지』, 『당신에게 섬』, 『신안』, 『섬을걷다 1.2』, 『바다의 황금시대 파시』, 『통영은 맛있다』, 『입에 좋은 거 말고 몸에 좋은 거 먹어라』 외 다수가 있다. <당신에게 섬>, <섬나라 한국>, <섬의 무늬> 등 개인전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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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섬백길, 강제윤 사진전> 전시개요

전시일정 : 2023년 9월 19일(화)~ 10월 1일(일) / 11am~6pm

           9월 25일(월), 9월 29일(추석) 휴관

전시장소 : 류가헌갤러리(서울 종로구 청운동 113-3)

오프닝 : 2023년 9월 19일 6pm 

축하공연 : 사회 / 한국화가 신은미

           노래 / 싱어송라이터 리채, 미뇨가수 윤주희

작가와의 만남 : <사진으로 보는 강제윤의 섬 이야기>

                      2023년 9월 23일(토) 4pm~

전시 주최, 주관 : 사단법인 섬연구소

전시 기획 : 최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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