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에코포토아카이브

<에파진(EPAZINE)>은 '환경사진아카이브'와 '환경아카이브 풀숲'의 자료로 구성됩니다.
<에파진>에서 환경 관련 다양한 사진 기록과 콘텐츠들을 찾아보세요.

ISSUE30_EPA News <4월 25일은 세계 펭귄의 날 World Penguin Day>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숲과나눔

본문

 

           4월 25일은 세계 펭귄의 날 World Penguin Day

          

"펭귄의 날을 축하하며, 펭귄 사진의 대가, '프란스 렌팅'의 온라인 전시장을 소개합니다. "

 


                       캡처2.JPG

                  사진, 프란스 랜팅(Frans Lanting), 황제 펭귄 가족

                  출처 www.lanting.com


겨울에 낳은 알을 부화시키는 건 암컷이 아니라 수컷의 몫이라고 합니다. 발 위에 알을 올려놓고 부화시키는 동안 수컷은 혹한의 추위를 견디며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새끼가 알을 깨고 나오면 자신의 지방질을 게워내 새끼에게 먹이기까지. 그래서 부화가 끝나면 수컷의 몸무게는 절반으로 줄어든다고해요. 어느 누가 황제 펭귄의 부정(父情)을 얕볼 수 있을까요.


아래 링크에서 프란스 랜팅(Frans Lanting)이 촬영한 펭귄을 만나보셔요.

https://lanting.com/images/portfolios/penguins/

 

 

   

 

image_843384121589158929351.jpg

 

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미국 맥머도(McMurdo) 남극관측기지에서 지구온난화와 서식지 파괴로 사라져가는 펭귄을 보호하기 위해 남극 펭귄이 북쪽으로 이동하는 시기에 맞춰 기념일로 정한 날로, 매년 4월 25일이다. 맥머도 기지가 있는 남극 로스해에는 주로 황제펭귄과 아델리펭귄이 서식하고 있는데, 특히 아델리펭귄은 바다가 얼어붙는 4월 쯤에 북쪽으로 이동한다. 이들의 정확한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주로 4월 25일쯤 맥머도 기지 앞을 지나가 이날이 기념일이 된 것이다. 


현재 전 세계에 서식하고 있는 펭귄 17종 중 11종이 세계자연기금(WWF)이 지정한 멸종위기종 혹은 취약종이다. 이러한 펭귄 멸종 위기 주요 원인에는펭귄의 주요 먹이인 크릴새우의 개체군 감소를 들 수 있는데, 이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것이다. 즉, 지구온난화로 해빙이 녹으면서 해빙 밑에서 자라는 크릴새우의 먹이가 감소했을 뿐 아니라 크릴새우가 오메가-3 등 건강보조식품이나 낚시용 미끼 등의 용도로 산업적으로 무분별하게 조업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 세계에서는 4월 25일 세계 펭귄의 날을 맞이해 펭귄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또 환경단체인 그린피스와 전 세계의 과학자들은 전 세계 바다의 30%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이들의 서식지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 활동을 전개하고 있기도 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세계 펭귄의 날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펭귄 #Penguin #세계펭귄의날 #4월25일 #WorldPenguinDay #프란스랜팅 #FransLanti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