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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DAEYEON

조대연은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사회적 이슈와 생태 환경, 지역 사회의 문화와 변화하는 풍경을 기록해왔다. 온빛다큐멘터리 회장, 한국 사진학회 부회장 역임. 현재 광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교수

학력

미국 Ohio university Visual communication 석사

경력

광주대학교 사진영상학과/문화콘텐츠학과(대학원) 교수

온빛 다큐멘터리 회장 역임

한국사진학회 부회장

한국예술교육학회 이사

아시아 유네스코 문화유산 문화콘텐츠 제작(UZ,LAO)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캠퍼스사업 책임교수

한국연구재단 한국연구재단 Link플러스 사업 책임교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라,제주 근현대사 아카이브 구축

한국일보 5.18 기록 아카이브 구축

광주디자인센터 “양림 숲의 발굴” 아카이브 사진집 발간

광주디자인센터 양림 공예특화거리조성 아카이브 구축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스리랑카수교40주년 건축전 360VR제작>

<위대한 유산> 5.18사진집 기획,편집

<위대한 연대> 5.18 국제연대 아카이브책자 기획,편집

5.18기념재단<5.18 기록사진 전국순회전>기획.제작(서울,부산,대구,충남)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광역시 지역선도사업 5.18 VR제작>

5.18기념재단 사진가 나경택, 이창성 5.18 기록사진 아카이브 구축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강원.경상 근현대사 사진 아카이브 구축

아시아문화개발원 사진가 “이경모” 기록사진 아카이브 구축

전주도시경관사진기록 사진 아카이브 생산 및 구축

5.18유네스코아카이브추진단 5.18 기록사진 아카이브 구축

아시아문화개발원 “아시아의 종교 의례” 라이브러리파크 콘텐츠 구축

조선일보사 VON 다큐멘터리 사진 워크샵 총감독

전남 순천만 정원박람회 사진집 제작

경향신문사, 세종문화회관 전시 총감독

“광주카톨릭센터 43년의 기록” 아카이브 책자 기획

광주카톨릭센터 <5.18부터 6.10 항쟁까지> 전시 기획

광주 세계인권포럼 멀티미디어 영상 제작

주영한국문화원 전시 기획

월간사진 <“사진 어떻게 읽을것인가”> 번역서 출간

한국유네스코 <아시아의 봄> 전시 기획

광주의재미술관 신낙균과 그의 시대 전시 기획

Peace & Green boat "아시아의 희망“ 교육위원

<한국사진역사전> 전시 큐레이터

개인전

2019 <기억을 기다리며> / 롯데갤러리 / 광주

2015 <Temple, Breath> 토포하우스 / 서울

2013 <습지> 제희갤러리 / 광주

2012 <남도길> / 갤러리 티케 / 창원

2010 <흐르는 땅> / 갤러리 류가헌 / 서울

2001 <낯선 일상의 리듬> / 나인갤러리 / 광주

1999 <한강> / 코뮤날레 갤러리 초대 / 베를린

단체전

2016-2018 <IMaging Korea> / 헝가리 한국문화원 등 유럽 7개국 순회전

2015 <꿈꾸는 당신> / 광주시립미술관 / 광주

2015 <전주전> / 전주한지박물관 / 전주

2013 <Beyond the Limit> / 중국다리국제사진축제 초대전 / 중국

2013 <시간의 선분에 서다> / 무등갤러리 / 광주

2012 <동행속으로> / 중국연변대학교 / 한국사진학회 국제전

2012 <경계를 넘는 소통> / 갤러리 D / 광주

2008 <선물 & 여행전> 무등갤러리 / 광주

2008 <하늘,땅,바람과 함께 함평을 보다> / 함평나비EXPO 특별전 / 함평

2006 <그린페스티벌 사진전 “물오르다> / 서울 광화문 특별전시장 / 서울

2005 <풍경속으로의 산책> / 광주가나아트 / 광주

2005 <광주이미지월드 “아시아의 빛”> / 의재미술관 / 광주

2004 <우리시대 10인의 풍경전> / 의재미술관 / 광주

2000 <한국다큐멘터리학회 서울전> / 하우아트 갤러리 / 서울

2000 <광주대학교 교수 작품전> / 광주 현대백화점 갤러리

1999 <고인돌> / 궁동갤러리 / 광주

1998 <오늘의 한국. 환경사진대전 초대전> / 세종문화회관 / 서울

_아름답고 슬픈 풍경 “새만금”
_남쪽의 시간
아름답고 슬픈 풍경 “새만금”

새만금 사업은 국토 개발이라는 명문 하에 사업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무수한 이슈를 양산하고 있다. 나는 바다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의 모습과 반면 인간에 의해 변할 수밖에 없는 바다와 땅의 모습을 통해 새만금을 둘러싼 우리 시대의 풍경을 살피려고 했다. 이 땅을 지배하는 인간의 생각이 어떤 방향으로 바뀌더라도 자연, 환경은 그대로일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 남긴 파괴의 흔적은 슬프고 처연하게 우리의 땅에 스며들고 있었다.
남쪽의 시간

우리의 인생은 모든 것이 행복하지는 않다. 끝없이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 나가는 지금은 어쩌면 다가오는 미래보다 지금이 더 행복할 것이라는 믿음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내일이 오늘만 같기를 기다리는 분들의 공간에서 그분들을 다시 본다. (…) 미디어에서 떠들어대는 지역의 소멸 위험지수 같은 것은 이미 관심이 없다. 그건 미래 세대의 몫일 것이고, 그분들에게는 오늘 하루가 중요할 뿐이다. 청년이 떠나고 이웃이 떠나는 지역은 이미 한계점을 넘긴듯하다. 그들에게 ‘소멸’이라는 단어는 이제 너무 익숙하다. (…) 우리 사회는 어디로 가는지, 목적지는 있는지, 그것을 찾아보고 싶어 만난 분들. 결국 답을 찾지 못했다. ‘내일이 오늘 같기’만 바라는 그분들은 잔잔한 물결의 하루하루를 희망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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